차 리모콘이 신호도 약하고 먹힐 때도 있고, 안될 때도 있어서 배터리 부족으로 인한 문제인듯 하다.
일반적으로 요즘 나오는 스마트키들은 스마트키 안에 여분 보조키가 있고, 그 사이로 열면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고들 하던데, 이 키는 옛날에 나온거기도 하고, 보조키가 따로 있지도 않아서 열어서 교체해도 되나 걱정했다.
그러던 중 2009년에 쓰여진 배터리 교체 글 발견.
그랜드카니발 차키 리모컨 수리기
증상 : 버튼을 눌러도 반응이 없고, 상단의 반짝이는 램프불빛도 없다. 원인 : 리모컨 건전지가 수명을 다하였다. 일단 기아 정식 AS센터에서는 수리불가, 교환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격은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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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면 다른 스마트키들과 마찬가지로 CR2032배터리를 교체하면 될 듯 하다.
위 글에서는 500원으로 열라고 했는데 500원 찾기 귀찮아서 그냥 드라이버로 열었다.
큰 일자 드라이버로 비틀어주듯이 하면 열린다.
부서질까봐 쫄았음
먼지가 많아서 먼지를 닦아주고, 배터리를 교체했다.
중앙 부분에 금이 없어서 열어도 되나 고민했었는데 아래 구조로 되어있어서 금이 보이지 않았던 것이었다.
윗부분을 살살 눌러주면 아래로 이렇게 나온다.
배터리는 모두가 예산한대로 2032를 사용하고 있었다.
기타에 쓰려고 사놨던 다이소에서 산 배터리 사용
조립은 분해의 역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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